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괴력 === 악마의 혈통에서 기원하는 비현실적인 괴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평범한 인간이라면 다루기 힘든 무기들을 한 손만으로도 손쉽게 제어하며, 그 강력한 근력에서 비롯된 폭발력은 가히 초자연적인 수준. 기본적으로 엄청난 내구력을 지닌 악마들을 칼질 한두 번으로 토막내 버리며 여기에 마력을 다루는 능력과 재빠른 민첩성까지 가세되어 웬만한 악마들은 순식간에 묵사발을 내 버릴 수 있다. 이렇게 괴력을 발휘하는 면모가 상당수 부각되는 만큼 작중에서 신장이 수 미터, 혹은 그 이상인 수십~백 미터 이상의 [[괴수물]]에나 나올 법한 거구형 악마와도 자주 대치하는 편인데, 이런 체급 차이가 큰 악마들마저 힘으로 밀리지 않고 오히려 단테가 압도하는 경우가 대다수. 실제로 작중 단테가 힘으로 밀린 사례는 놀아주듯 설렁설렁 임하는 등의 이유로 제 힘을 내지 못한 전투나 세계관 최강급 존재와의 전투를 제외하면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이러한 면모조차 전력이 아니라는 점이 호러. 마인화 상태에선 힘이 인간형일 때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 문단에 서술된 모든 행적들은 마인화조차 쓰지 않고 벌였다. 3편 이전, '토니 레드그레이브[* 이는 실제 데빌 메이 크라이가 개별 게임으로 결정되기 전 모습이던 바이오하자드 4 프로토타입의 주인공 이름, 즉 단테의 전신의 이름이기도 하다.]'라는 가명을 쓰며 단테로써의 기억을 봉인하고 있던 시점에서도 덤벼드는 악마화된 시체 수백 체를 간단히 박살낸다.[* 이 때 단테는 기억의 봉인에 의해 상당수 약화되어 있었고, 3편 이전의 시점이기 때문에 악마의 힘과 관련된 그 어떤 파워업조차 받지 못한 상태였다.] 척추를 간단히 접지르고 발차기 한 방에 두개골을 분쇄시키는 묘사가 일품. 후반부 전투 묘사에선 단순한 주먹질로 신체를 관통시켜 [[페이탈리티(모탈 컴뱃)|척추를 잡아 뽑을 수 있다고 나온다.]] 3편에서 미숙하긴 하지만 마인화 변신을 처음으로 일깨운 뒤 잠깐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난 직후에는 데빌암이나 마인화 없이 주먹을 휘둘러 석상을 박살내고, 레이디의 바이크를 자유자재로 휘둘러 악마들을 때려잡을 정도이다. 애니메이션에선 수갑을 완력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끊어내며 한 팔로 뚱뚱한 교도소 소장의 멱살을 붙잡고 방 반대쪽으로 던져버렸고, 이후 악마화되어 덤벼드는 소장과 교도관들을 그냥 맨주먹으로 두들겨패서 제압하기도 했다. 마지막 12화에선 빌딩 내부에서 도약하여 중간의 층들을 뚫고 순식간에 옥상까지 올라갔는데, 이 때 발생한 충격파가 빌딩 인근의 땅을 뒤흔들 정도였고, 레이디와 트리쉬의 미사일+전격 합동 공격을 맞고도 흠집도 안 난 악마인 아비게일의 신체를 사지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부수기도 하였다. 4편에서는 에키드나에게 일부러 먹히고 입을 강제로 벌려 다시 빠져나오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악마들의 신체 스펙은 잡 악마들조차 현실의 생물들을 가볍게 압도할 정도로 뛰어난데, 잡몹도 아니고 관문을 수호하는 대형급 악마를 상대로 이런 기행을 저지르며 딱히 힘들어하는 묘사 없이 빠져나온걸 보면 단테의 무지막지한 힘과 뼈의 경도를 알 수 있다. 컷신에선 입천장에 손을 대고 그대로 들어 올렸는데, 이는 최소 수십 톤 단위는 될 치악력을 순수 완력으로 압도했다는 뜻이 된다.] 길가메시를 입수하고 사용하는 컷신에선 정권 한 방으로 아파트 건물만큼 거대한 지옥문을 산산조각냈고, 그 직후 추락하는 잔해들을 발로 차내어 땅바닥에 차곡차곡 쌓은 다음 단번에 격파하는 차력쇼를 선보였으며, 후반부 최종보스와의 결전에선 150미터의 신장을 지닌 거대 석상인 세이비어가 날린 주먹을 리벨리온으로 막아내기까지 했다. 본편과 행적이나 설정이 달라진 4편 소설판에선 단순히 막아내는 걸 넘어서 길가메시를 장착한 채 세이비어가 [[스톰핑]]을 시도하려는 것을 역으로 주먹을 날려 발을 부숴서 한 방에 녹다운시켜버리는 것으로 나왔다. 2021년에 출시된 모바일 버전 스핀오프인 데빌 메이 크라이: Peak of combat에선 [[나이트메어(데빌 메이 크라이)|나이트메어]]같은 강력한 악마와 마왕들은 마계를 들어올릴 정도의 근력을 가진다고 언급되는데, 작중 단테는 마왕인 플루토와 육탄전을 벌이며 대등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러한 괴력 설정은 데메크 시리즈 고유의 정신없고 비현실적인 액션에 대해 [[핍진성|당위성을 보충하는 근간]]이 되어주기도 하는데, 덕분에 인게임 내에서 리벨리온, 스파다 같은 커다란 대검으로 러시를 시전하거나 코요테 - A 등의 마개조된 산탄총 같은 무기를 한 손으로 속사하고, 자신의 신장보다 거대한 [[데빌 암]]을 들쳐맨 채 날아다니며 심지어 '더블 카리나 안'처럼 로켓포를 명중률 하락 없이 [[아킴보]]로 난사하는 등의 데메크만의 참신한 무브셋들이 나올 수 있었다. 게임과 달리 연출상의 한계가 비교적 완화적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의 기타 매체에선 이런 괴력 묘사가 더 돋보이는 편으로, 칼질 한 번에 충격파와 함께 주변이 초토화된다던가, 먼 곳에 있는 위치까지 검격이 닿고, 돌진 한 번에 거대한 석상을 반으로 갈라버리는 등의 강화된 연출이 자주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